새크라멘토 팜투포크 페스티벌의 관중
새크라멘토 관광청 제공

9월

새크라멘토 팜투포크 페스티벌

"미국의 팜투포크 수도”라는 별명에 걸맞게 9월에 열리는 새크라멘토 팜투포크 페스티벌(Farm-to-Fork Festival)에서는 새크라멘토 전역에 걸친 5,600제곱킬로미터의 농경지대에서 거둬들인 수확물을 기념합니다. 입장료 없이 진행되는 이 페스티벌은 마치 농산물 시장, 지역 축제, 뮤직 페스티벌, 맥주 페스티벌을 하나로 합친 듯한 모습입니다.

다운타운 캐피톨 몰(Capitol Mall)의 주변 일대와 여러 골목에서 늦은 여름에 열리는 이 음식 축제는 한 종류의 과일이나 채소에만 중점을 두는 행사가 아니라 300여 종 이상의 농작물 생산지이자 캘리포니아의 심장부인 이곳에서 재배되고 생산되는 모든 종류의 음식을 기리는 행사입니다. 현지에서 조달한 올리브 오일, 치즈, 신선한 농산물, 와인을 맛보기 위해 매년 8만 명 이상이 이 축제로 모여듭니다.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 음식들을 맛보셨다면, 새크라멘토 지역의 40여 개 브루어리에서 만든 맥주를 선보이는 매장에 들러 입가심을 해보세요.

음식과 주류가 이 축제의 주인공이긴 하지만 사실 훨씬 더 많은 재미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역 셰프가 선보이는 요리 시연을 감상하거나 제철 재료로 예술적인 칵테일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밭과 농장에서 진행되는 상호교류형 농업 전시회도 마련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존도 준비됩니다. 컨트리송, 인디록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음악 공연이 거의 매시간 진행됩니다(이 축제의 모든 콘서트 관람은 무료입니다).

이 페스티벌은 9월 트랙터 퍼레이드로 시작해 2주간 진행되고, 새크라멘토의 상징적인 타워 브리지 꼭대기에서 즐기는 환상적인 갈라 디너로 마무리되는 팜투포크 페스티벌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