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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트빌

욘트빌

와인 산지의 유명한 레스토랑 거리

미식가들은 욘트빌(Yountville)에서 천국의 옷자락을 열어보실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욘트빌은 북미 지역에서는 일인당 미슐랭 스타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이 작은 마을에서는 며칠이고 칼로리 걱정만 아니라면 행복하게 각종 미식을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누가 칼로리 따위에 신경을 쓸까요? 휴가란 경치 좋은 곳에서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욘트빌을 이렇게 유명한 레스토랑의 천국으로 세상에 알린 사람은 다름 아닌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로 유명 셰프인 토마스 켈러입니다. 그는 이제 세계적인 레스토랑 제국을 구축한 단계에 이르렀지만, 그 결정적 토대가 된 것은 1994년에 인수한 나파 와인 산지의 진정한 레스토랑 프랜치 론드리(The French Laundry)였습니다. 프랜치 론드리는 여전히 성업 중이며, 미슐랭 3스타를 받은 곳으로 이곳에서의 식사를 위해서는 몇 달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합니다.(점심 예약 쪽이 훨씬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날, 욘트빌은 말 그대로 ‘켈러빌’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입니다. 프랜치 론드리 외에도 캐주얼하지만 훌륭한 부숑(Bouchon)은 물론, 칼로리 걱정 따위는 멀리 내보내 버리는 부숑 베이커리(Bouchon Bakery)가 같은 켈러 레스토랑 제국의 멤버들이 욘트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니까요. 또다른 유명 셰프인 마이클 치아렐로가 신선한 이탈리아 식을 표방하고 있는 보테가(Bottega), 레드(Redd), 에트왈(Etoile), 비스트로 진티(Bistro Jeanty) 등의 레스토랑도 명성이 자자합니다. 

욘트빌 시내의 와인 시음장도 훌륭합니다. 메종리 나파 밸리(Ma(i)sonry Napa Valley)에서는 역사적인 석조 건물 뒤의 파티오에서 20여 곳의 주변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와인들을 시음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곳에서 와인을 음미하다 보면 마치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 와 있는 듯한 느낌에 젖어 들어갑니다. 와인도 훌륭하지만, 뭔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신 분은 최고 등급의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받은 초호화 부티크 리조트 바르데소노(Bardessono)의 다이브 바(Dive Bar)에서 풀사이드 칵테일을 음미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6월에서 8월 동안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는 파티가 열립니다. 

공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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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Wi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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