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설립된 테메큘라 올리브 오일 컴퍼니(Temecula Olive Oil Company)는 2명의 친구 케서린 페페(Catherine Pepe)와 낸시 커리(Nancy Curry)가 설립한 회사입니다. 두 사람은 낸시의 남편 톰(Thom)이 올리브 오일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톰은 현재 회사의 생산 부분을 관리하고 있는데, 테메큘라 부근의 농장과 남부 캘리포니아의 다른 농장에서 무려 48종의 올리브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테메큘라 올리브 오일 컴퍼니(Temecula Olive Oil Company)는 원래 올드 타운 테메큘라(Old Town Temecula)에 위치한 테이스팅 룸 외에도 샌디에이고, 씰 비치(Seal Beach), 솔라나 비치(Solana Beach)에도 위치하고 있으며, 2018년 봄 라구나 비치(Laguna Beach)에 새 지점을 열 계획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이 회사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 무료 샘플을 받을 수 있으며, 올리브와 다양한 오일, 스프레드, 소금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는 올드 타운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회사의 농가에서 비하인드 투어가 진행됩니다. 먼저 가이드와 함께 경치 좋은 올리브 과수원을 구경하면서 테메큘라 오일 컴퍼니의 지속 가능한 재배 방식과 올리브 오일 생산 과정에 대해 알아본 다음, 테메큘라 올리브 오일 컴퍼니의 여러 제품들을 시식해 볼 수 있습니다. 엑스트라 버진 오일 외에도 다양한 향의 올리브 오일을 생산합니다. 집에 가져갈 올리브 나무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10인 이상인 경우 랜치에서 하루를 보내는 VIP 체험을 예약할 수 있으며, 회사 창립자 중 한 사람이 투어를 진행합니다. 이 패키지에는 가이드와 함께 진행하는 올리브 오일 시음, 테메큘라 올리브 오일 컴퍼니 제품으로 특별히 준비한 점심식사가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