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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 파니즈 (Chez Panisse)의 앨리스 워터스

셰 파니즈 (Chez Panisse)의 앨리스 워터스

요리사의 요리 방법을 바꾼 요리사

앨리스 워터스는 지난 1992년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에서 우승한 최초의 여성 셰프로, 인근에서 조달된 신선한 제철 재료를 소개함으로써 캘리포니아의 요리계를 그 동안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미래지향적 인물로 추앙 받고 있습니다. 워터스의 대표적인 레스토랑 <셰 파니즈>는 버클리의 인기 레스토랑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각지의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시킨 뜻 깊은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워터스는 20년 전 최초로 버클리의 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텃밭에서 길러먹기(Edible Schoolyard)’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워터스는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인근에서 재배된 유기농 먹거리의 소중함에 대해서 헌신적으로 가르쳤으며, 이는 미 전역에서 유사한 먹거리 운동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워터스는 지역 유기농 작물의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국제 단체인 ‘슬로우 푸드 인터내셔널(Slow Food International)’의 부회장입니다. 이 단체가 주도한 ‘맛의 방주(Ark of Taste)’ 프로젝트는 전 세계 각 생태계에서 나온 모든 산물을 보존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워터스의 <셰 파니즈>는 이러한 슬로우 푸드 운동의 가치를 구현하고 있으며, 식재료 역시 당연히 인근에서 조달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식 메뉴인 프리 픽스 메뉴는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 런치 메뉴를 갖춘 카페도 있습니다 (프리 픽스 메뉴는 놀랍도록 훌륭한 메뉴를 좋은 가격에 맛보실 수 있는 기회입니다).

공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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