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호흡을 하세요. 이 하이킹은 거의 해발 3,048m(10,000피트)의 높은 곳에서 시작합니다. 산소는 희박하지만 야생화는 아주 훌륭한 곳입니다. 게다가 소로나 피크의 3,493m(11,459피트) 정상 오르막길까지 더 높이 올라갈 겁니다. 7월 초부터 8월 초까지, 이 힘들지만 가치 있는 9.7㎞(6마일)의 왕복 여행을 통해 야생화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세인트 메리스 트레일 초입(St. Mary’s Pass trailhead)에서부터는 색이 얼룰덜룩한 화산의 경사면 주위를 빙 둘러 가게 됩니다. 현지 식물학자 캐런 위즈(Karen Wiese)는 “이 신나는 길은 진홍색 길리아, 인디언 페인트브러시, 블루 플랙스, 시에라 릴리스 등의 다양한 아고산, 고산 식물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정상에 오르기 전 잠시 평평한 곳을 지나는 이외에는 계속해서 오르막길이 이어집니다. 소노라 피크의 정상에 닿으면 당신을 깜짝 놀래 켜줄 만한 풍경을 기대하세요. 카슨 빙산(Carson-Iceberg), 후버(Hoover), 안셀 아담스 야생보호구역(Ansel Adams Wilderness areas)에 있는 산꼭대기들에 둘러싸이게 될 겁니다.
출발 지점으로 가는 길: 파인크레스트(Pinecrest)에서 108번 주립 고속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56.3㎞(35마일)을 따라가세요.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로 가는 세인트 메리스 패스 트레일 초입은 도로의 북쪽 편, 소노라 패스의 정상에 가기 1.3㎞(0.8마일) 전에 있습니다. 동쪽에서 출발한다면 108번 고속도로를 타고 브릿지포트(Bridgeport)에서 서쪽으로 51.5㎞(32마일)을 이동하세요. 출발 지점은 소노라 패스의 서쪽 0.8마일 지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