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로큰롤의 가장 상징적인 일렉트릭 기타, 펜더(Fender)라는 이름은 알고 있습니다. 스트라토캐스터(Stratocaster)는 1946년 이래 최정상급 록 뮤지션들의 채비를 도와왔고 캘리포니아의 코로나(Corona)에 있는 공장에서 계속해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뮤직 광이든 그냥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든, 2011년에 문을 연 이 펜더 방문객 센터(Fender Visitor Center)는 펜더 기타를 그토록 특별하게 만드는 것의 이면을 사람들에게 보여줍니다.
입장료 10달러(12세 이하 무료)로 펜더를 바로 가까이서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방문 시 기대할 만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떻게 기타가 만들어지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세요
펜더 사는 60분의 공장 투어를 제공합니다. 어떻게 목판이 걸작으로 변하는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코로나 공장에는 최대 3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습니다. 각 악기에 심혈을 기울이는 그들의 공예 솜씨가 당신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2016년 여름에 펼쳐진 특별 전시의 하이라이트로 펜더의 장인 8인이 그들의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손으로 만든 굉장한 커스텀 기타로 현란한 연주 솜씨를 자랑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타를 자세히 살펴보세요
방문객 센터는 장인 유리이 시시코프(Yuriy Shishkov)가 만든 정교한 백만 달러의 파인 콘 스트라토캐스터(Pine Cone Stratocaster)와 같은 고가의 커스텀 기타 박물관 역할을 합니다. 시시코프는 손으로 일일이 박은 550개의 다이아몬드와 18 캐럿의 금으로 된 핑거보드로 파브레제 부활절 달걀을 모방한 기타를 제작했습니다. 이 기타는 펜더 사의 커스템 제작 필수 조건인 악기로서의 기능도 있지만 예술품으로서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벽에 걸린 기타를 골라 연주해보세요
다음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뮤지션의 구미에 맞춰 펜더는 방문객들이 합주실에서 직접 악기와 앰프를 사용해보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방문객 센터의 관리 담당자 데이브 브라운(Dave Brown)은 “ 우리는 우리가 만드는 모든 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악기점과 같이 직접 체험하고 상담하며 여러분이 펜더 사에서 직접 펜더를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곳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음악의 역사를 살펴보세요
역사 애호가들은 전시관 명예의 전당 부문과 펜더의 성공 경로에 관한 이야기를 상영하는 비디오관을 좋아할 것입니다. 브라운은 “음악 애호가라면 방문객 센터는 노래의 기원을 알아보기에 훌륭한 장소입니다. 내부를 가로지르는 배너에는 펜더 악기로 녹음된 노래의 제목이 있습니다. 롤링스톤스의 <나는 만족할 수 없어((I Can’t Get No) Satisfaction)>부터 U2의 <비치 보이즈(Beach Boys)>까지, 지미 핸드릭스, 에릭 클랩턴, 버디 홀리 등의 유명 뮤지션들이 기부한 다양한 기타도 있습니다. 딥 퍼플의 기타리스트 리치 블랙모어가 무대 위에서 부순 기타 모델도 볼 수 있습니다.
당신만의 맞춤 기타를 만드세요
당신만의 기타를 꿈꾸어 왔다면 기회는 지금입니다. 드림 팩토리(Dream Factory)라고 불리우는 펜더의 커스텀 숍에서 기타의 겉모양부터 특정 프렛 보드까지 모든 것을 선택하세요. 제품라인 어디에도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페인트 마감재도 구할 수 있습니다! 90일 안에 집에서 완성된 제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