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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푸드트럭

L.A. 푸드트럭

타코, 그릴드 치즈, 신선한 채소 등, 로스앤젤레스의 거리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

일류 요리사가 실험적으로 만든 타코에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 이르기까지, L.A.의 푸드트럭에서 먹을 수 있는 요리의 종류는 놀라울 정도로 많습니다. 어느 도시에서든 푸드트럭은 음식의 최첨단을 맛볼 수 있는 재미있는 방법이죠. 특히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여러 나라 음식이 혼합됩니다. 당연히 푸드트럭에는 바퀴가 달려있어서, 찾아가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소개글 일부에 트위터 계정이나 웹사이트 주소를 기재하였으니, 제대로 찾아가서 원하는 음식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게릴라 타코(Guerrilla Tacos)

고급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요리사가 거리에 나와 타코를 만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바로 웨스 아빌라 때문에 푸드트럭계에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오베르주 카르멜의 월터 만츠케나 르 상트르 드 라 포르마시옹의 알랭 뒤카스 같은 세계적인 요리사들에게 사사받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뿌리는 항상 로스앤젤레스 동부에 있었죠. 아빌라는 2012년 고급 요리를 대중들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차고나 계단 같은 곳에서 간이 식당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트럭을 샀죠. 이동 가능한 식당은 그가 더 창의적인 실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지역에서 그때그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매주 메뉴를 바꿀 수도 있었습니다. 그는 소꼬리, 양 신장, 고구마, 문어 등 끊임없이 새로운 재료를 넣은 타코를 개발하여 L.A. 사람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여기에서 게릴라 타코의 위치를 찾아보세요.

그릴드 치즈 트럭(The Grilled Cheese Truck)

어릴 때 다들 좋아하는 음식을 어른 취향에 맞게 변형하면 당연히 사람들이 몰려들겠죠. L.A.에서 가장 인기있는 푸드트럭 중 하나인 그릴드 치즈 트럭 창업자들은 적어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이 푸드트럭에서는 어릴 적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빵과 치즈를 여러 방식으로 조합하여 제공합니다(트럭의 위치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플레인과 심플 샌드위치에 올라가는 치즈는 여섯 종류입니다. 치즈 맥 & 립에는 체다 치즈, 집에서 훈제 한 바베큐 돼지 고기, 남부 마카로니 치즈와 볶은 양파가 푸짐하게 들어갑니다. 페퍼벨리 멜트에는 불에 구운 토마토 살사와 하바네로 잭 치즈를 얹고 익숙한 프리토 스낵을 곁들입니다.

그린 트럭(Green Truck)

길거리 음식은 건강에 안 좋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린 트럭의 유기농 먹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게다가 식물성 기름을 동력으로도 이용합니다. “케일 예 볼” 같은 메뉴는 퀴노아, 당근, 비트 등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들어지며, 당연히 팔레오나 글루텐 프리 옵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트럭 위치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렛츠 비 프랭크(Let’s be Frank)

핫도그 노점과 유명한 요리사 앨리스 워터스는 어울리지 않다고 느끼겠지만, 실제로 렛츠 비 프랭크(트위터 아이디: @letsbefrank)라는 핫도그 푸드트럭 창업자는 앨리스 워터스의 셰 파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수 무어와 래리 베인은 인도적인 방식으로 가축을 키우는 지역 농부들을 지원합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여섯 개의 핫도그 종류 중 하나를 태하고 양파와 스파이시 데빌 소스를 넣을지만 정하면 되니까요. 

마리스코스 할리스코(Mariscos Jalisco)

라울 오르테가가 2002년 트럭을 개업한 이래로 많은 타코 트럭이 로스앤젤레스에 등장했지만 아무도 그를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오르테가의 대표 메뉴는 타코 도라도라는 새우 타코입니다. 새우와 채소, 향신료를 옥수수로 만든 또띠야에 넣어 튀긴 다음 신선한 아보카도, 그리고 칠리, 토마토, 양배추로 만든 살사를 곁들입니다. 해산물 애호가라면 생선과 새우 세비체, 문어가 들어간 토스타다, 포세이돈도 먹어보세요. 트위터 계정은 @mariscosjalisco입니다. 

쿨하우스(Coolhaus)

쿨하우스의 두 창업자인 나타샤 케이스와 프레야 에스트렐러는 건축과 음식에 대한 열정으로 2008년에 오래된 우편 배달 차량을 이동식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가게로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들은 의외의 곳에서 영감을 얻어 펑키한 조합들을 만들었죠. 위스키 럭키 참스, 흰 체다 팝콘과 도리토스가 들어 있는 “넷플릭스” 아이스크림, 버터밀크, 비스켓 & 스트로베리로 알려진, 딸기 쇼트케이크에 대한 오마주 등이 그 예입니다. 이 트럭(트위터 계정: @coolhausla)은 매우 인기가 좋아서 전국에서 10개의 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홀푸드 매장에서 포장된 샌드위치도 팔고, 샌드위치 요리책도 냈습니다. 

고기 BBQ(Kogi BBQ)

이 상징적인 푸드트럭은 2008년 개장 당시부터 소셜 미디어의 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첫 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셰프 로이 최는 한국과 멕시코의 음식 사이에 의외의 조합을 이루어냅니다. 예를 들면, 김치 퀘사디아, 갈비 타코, 한국식 바비큐와 고수, 칠리소이 비네그레트로 절인 라임 래리쉬를 함께 내기도 하죠. 이 트럭의 주간 일정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가사키 스시 부리또 트럭(Jogasaki Sushi Burrito Truck)

일반적인 레스토랑에서라면 커다란 스시 롤을 손에 들고 먹으면 이상하게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푸드트럭에서라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요가사키(트위터 계정: @jogasakiburrito)는 또띠야나 세서미 소이 페이퍼에 달콤하게 양념한 찹쌀과 참치, 새우 튀김, 장어, 오이를 넣었습니다. 도리토스에 매운 참치 나초를 얹은 메뉴도 있습니다.

주네 쇼(Jené Shaw)

 

 

공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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