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서 양조된 20여 종의 하우스 생맥주와 100여 종의 병맥주가 준비되어 있는 이곳은 소노마의 소박하고 여유 있는 도시 세바스토폴(Sebastopol)에 위치한 인기 맥주집입니다. 그러나 야외에 마련되어 있는 테이블에 앉 으면 사방으로 보이는 포도 덩굴의 광경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훌륭한 휴식처가 됩니다. 서늘한 밤기온은 따뜻한 모닥불이 덥혀 줍니다. 풍부한 아로마의 카베르네 쇼비뇽이나 다른 소노마 와인 한 잔도 쌀쌀함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죠.
어린이들이 가는 곳이라면 빠지지 않는 치킨 텐더와 맥앤치즈가 메뉴에 올라 와 있습니다. 그런데 맛을 좀 즐길 줄 아는 아이들이라면 팬에 구운 연어와 신선한 채소가 가득한 샐러드를 주문해 주세요. 홉몽크 터번(Hopmonk Tavern)에서는 라이브 음악도 정기적으로 연주해 주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댄스 실력을 뽐낼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