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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셔 포인트

빙하가 만들어낸 기암절벽들의 백미

글래이셔 포인트(Glacier Point)는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화강암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해발 고도 7,214피트(2,199미터)의 높이 솟은 거대한 화강암 벼랑으로, 요세미티 밸리의 유명한 랜드마크들인 하프돔(Half Dome), 클라우드 레스트(Clouds Rest), 리버티캡(Liberty Cap), 버널 앤 네바다 폭폭(Vernal and Nevada Falls)가 뚜렷이 한 눈에 들어오고, 둘러싼 시에라 산맥 자락이 펼쳐집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찾은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꼭 사진 찍어야 해”라고 외치는 절경의 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세미티 밸리에서 글래이셔 포인트까지 차나 버스로 약 1시간 가량이 소요됩니다. 도보로 등반할 경우 4마일 가량의 힘든 트레일이지만 더욱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글래이셔 포인트에는 저녁 레인저 프로그램이 실시되는 야외 극장이 있고 인상적인 통나무집 스낵바와 기프트 샵이 있습니다. 1924년 작은 돌로 지어진 작은 박물관 지올로지 헛(Geology Hut) 도 들어가 보세요. 사진 찍지 않을 수 없는 광경이 눈에 들어 옵니다. 이 곳에서 내다보면 하프돔, 노스 돔, 그리고 머세드 강(Merced River) 협곡은 마치 액자에 끼운 듯 멋진 경관을 이룹니다. 하프돔이 붉게 물드는 일몰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글래이셔 포인트로 가는 길목에는 약 12개 정도의 쉬운 트레일들이 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타프트 포인트(Taft Point)와 센티널 돔(Sentinel Dome)으로 가는 트레일을 선호합니다. 출발지는 주차장으로 같지만,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난 길을 갑니다. 센티널 돔은 높이8,122피트(2,475미터)의 화강암 돔으로, 마치 360회전하는 파노라마처럼 웅장하고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지며 요세미티 폭포도 한 눈에 들어옵니다. 타프트 포인트에서의 뷰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엘케피탄(El Capitan) 산을 정면을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발 아래3,500피트(1,067미터) 계곡의 아찔하며 숨 막히는 요세미티 밸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철책을 꼭 잡고 아래를 감상하세요.

글래이셔 포인트는 보통 11월에서 초여름까지 눈으로 인해 폐쇄되지만 스노우 슈즈나 크로스 컨트리 스키에는 알맞은 루트입니다. 

공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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