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설명이 필요 없는 이름 엘비스 프레슬리는 1967년 5월 1일 프리실라(Priscilla)를 이곳에 데려왔습니다. 정확히 9개월 후 딸 리사 마리(Lisa Marie)가 태어났습니다. 사실 이 집은 엘비스 소유의 집은 아니지만 1966년 후반 그와 곧 그의 신부가 될 프리실라를 위한 전용 휴양처로 임대되었습니다.
이 집은 팜스프링스 사교계의 명사인 로버트와 헬레나 알렉산더(Robert and Helene Alexander)를 위해 지어졌는데, 안타깝게도 그들은 1965년 비행기 사고로 숨졌습니다. 이 집은 네모난 방이 단 한 개도 없는 4개의 동심원으로 지어졌고 그들이 꿈꾸던 집이었습니다. 1962년 잡지 <루크(Look)>에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House of Tomorrow)”로 등장했던 이 집에는 20m의 긴 소파와 <고인돌 가족(The-Flintstones)>에서 튀어나온 듯한 바위 벽이 있습니다. 연중 매일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엘비스의 신혼 은신처와 그 외 시대를 정의하는 다양한 모던 스타일 건축물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