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은 디즈니랜드 리조트(Disneyland Resort)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놀이공원 그 이상의 매력과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다양한 시민, 활기찬 도심, 그리고 번창한 주류 문화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애너하임에서 최고의 레스토랑을 찾을 수 있는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애너하임의 가장 흥미로운 먹거리는 물론 디즈니랜드 안에도 있습니다. 디즈니의 그랜드 캘리포니아 호텔 앤 스파(Grand Californian Hotel & Spa)에 있는 나파 로즈(Napa Rose)에서 캘리포니아 와인 컨트리의 정신을 느껴 보세요. 시식 메뉴는 당연히 와인 페어링과 함께 해야 합니다. 디즈니랜드 호텔(Disneyland Hotel)에 있는 트레이더 샘스(Trader Sam’s)의 정글 크루즈 분위기 속 열대 요리나 어벤저스 캠퍼스(Avengers Campus) 안에 있는 핌 테스트 키친(Pym Test Kitchen)의 색다른 요리를 맛보세요. 다운타운 디즈니 디스트릭트(Downtown Disney District)를 걷고 있다면, 네이플스 리스토란테 에 바(Naples Ristorante e Bar)의 장작 피자, 랄프 브레넌스 재즈 키친(Ralph Brennan’s Jazz Kitchen)의 따끈따끈한 베녜, 블랙 탭 버거(Black Tap Burgers)의 빼곡히 쌓인 밀크셰이크를 추천합니다.
브룩허스트 스트리트로 가면 수십 개의 식당, 카페, 빵집, 후카 라운지가 있는 리틀 아라비아(Little Arabia)의 중동 지역을 찾을 수 있습니다. 폰 알 하라(Forn Al Hara)의 마나키시(manakish)(토핑을 얹은 폭신하고 납작한 빵), 코프테기(Koftegi)에서 정통 터키 요리, 르 미라지 페이스트리(Le Mirage Pastry)의 특별한 바클라바를 맛보세요. 웨스트민스터까지 차로 조금만 가면 리틀 사이공(Little Saigon)에서 완전히 다른 맛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포 응웬 후에(Pho Nguyen Hue)나 포 79(Pho 79)의 풍부한 육수와 맛있는 면, 탄 홍 마이(Tan Hong Mai)의 라이스 롤(반 꾸온)도 훌륭합니다.
오렌지 카운티의 어느 도시보다 더 많은 양조장을 자랑하는 애너하임의 수제 맥주 가게도 놓치지 마세요. 즐거움은 맥주의 두 배입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앰버 맥주와 팬텀 에일스(Phantom Ales)의 카르네 아사다 스트리트 타코를 함께 먹거나 모던 타임즈 레저타운(Modern Times Leisuretown)의 헤이지 IPA 맥주로 식물 고기 슬라이더 버거를 흘려 보내세요. 좀 더 매력적인 맛을 원하세요? 19세기 침몰선을 닮은 멋진 티키 라운지와 식당이 있는 스트롱 워터(Strong Water)를 예약하세요.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저렴한 주류 가게 중 현지인 맛집 워커즈 리커 앤 델리(Walker’s Liquor and Deli)에서 신선한 샌드위치를 즐겨 보세요.
선키스트(Sunkist) 오렌지 포장 공장이 있던 다운타임 애너하임의 애너하임 패킹 디스트릭트(Anaheim Packing District)는 모든 미식가를 위한 맛있는 음식을 선사합니다. 시원하게 트인 3,900제곱미터(42,000제곱피트)의 공간에서 수많은 식당을 둘러보세요. 조지아스 레스토랑(Georgia’s Restaurant)의 프라이드 치킨, 더 크로프트(The Kroft)의 푸틴, 화이트 엘리펀트(White Elephant)의 태국식 삼겹살, 아디야(Adya)의 탄두리 특산물 등의 훌륭한 음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마이클 리드 셰프가 만드는 작은 요리를 파피 앤 시드(Poppy & Seed)의 밝은 온실 환경에서 맛보세요. 스피크이지 스타일의 더 블라인드 래빗(The Blind Rabbit)에서 수제 칵테일로 저녁 시간을 훌륭하게 마무리하세요. 힌트: 사케 통의 벽을 찾아 천천히 밀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