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 홀랜드는 바다 건너 샌프란시스코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 대적할 수 있는 오클랜드의 대표 셰프입니다. 홀랜드의 <브라운 슈거 키친 (Brown Sugar Kitchen)>는 후라이드 치킨을 포함한 독특한 남부식 요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홀랜드는 매우 특이한 이력의 셰프이기도 합니다. 버지니아 주립대에서 러시아 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부르고뉴의 '바렌 요리 전문학교(La Varenne Ecole de Cuisine)을 나왔으며, 한 때 와인 수입, 레스토랑 매니저,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일했습니다. 또한 뉴욕 <메사 그릴 (Mesa Grill)>에서 셰프 바비 플레이의 보조 요리사로 근무한 이력도 있습니다. 요리책도 2권이나 집필했으며, 푸드 네트워크의 '멜팅 팟'시리즈 등 다수의 TV 쇼에 출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