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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oyo Seco
Courtesy of Grandstand Media

6월

아로요 세코 위캔드(Arroyo Seco Weekend)

음악 페스티벌이 특정 세대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패서디나의 여름 콘서트 페스티벌 아로요 세코 위캔드(Arroyo Seco Weekend)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패서디나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강의 (아로요 세코는 스페인어로 "마른 강"을 뜻함) 이름을 기원으로 한 본 페스티벌은 2017년 6월 첫 해를 맞이하였으며 로즈 볼(Rose Bowl) 경기장 외곽 브룩사이드 골프 코스(ㅇBrookside Golf Course)에서 이틀간 진행됩니다.

아로요 세코 위캔드는 매년 20만명 정도의 관중들이 참여하는 캘리포니아 인디오 코첼라(Coachella) 페스티벌 주최 기획사가 진행합니다. 그러나 코첼라와는 달리 아로요 세코 위캔드는 좀 더 가족 적이며 절제 된 분위기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1회 페스티벌의 라인업은 톰 페티 & 하트브레이커스(Tom Petty & the Heartbreakers), 멈포드 & 선즈(Mumford & Sons), 피츠 &탠트럼스(Fitz & the Tantrums)을 포함하여 블루스/록/펑크 장르의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가 참여하였습니다. 어른들이 음악을 즐기는 동안 아이들은 페스티벌 파트너사 키즈스페이스 어린이 박물관(Kidspace Children's Museum)에서 아이들을 위해 준비 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10세 미만 아이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아로요 세코 위캔드의 훌륭한 라이브 음악도 중요하지마 헤드라이너 밴드 공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로컬 아티스트들의 공연 뿐만 아니라 여러 음식 등 로스앤젤레스의 떠오르는 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가 처음 이시라면 공연장 내 마련 된 작은 도서관에서 로스앤젤레스와 패서디나에 관련된 책을 읽어보시는 것을 어떨까요? 

입장권은 1일 티켓(single day ticket)2일 패스(weekend pass)로 나뉘어져 있으나 그늘 진 좌석, 피크닉 테이블 & 소파, 지정 화장실, 인스타그램 & 스냅챗 사용자들에게 필수인 충전 스테이션 등 다양한 제한 된 혜택을 받고자 한다면 VIP로 입장권을 업그레이드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모든 입장권은 무료 주차를 포함하고 있지만 우선 주차 공간의 별도 구매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