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 Food Fest, San Diego
Courtesy of Latin Food Fest

8월

라틴 푸드 페스트

2013라틴 푸드 페스트(Latin Food Fest)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에는 지금처럼 다양한 라틴 요리를 다루지 않았습니다. 바하 캘리포니아의 남쪽 국경 멕시코 요리가 전부였죠. 하지만 이 나흘간의 음식 축제(라틴 음식 축제 중에서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큽니다)는 남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스페인 요리에 이르기까지 점점 더 다양한 요리를 다루게 되어, 브라질의 슈하스코(churrasco), 스페인의 빠에야(paella), 에콰도르의 우미따스(humitas)를 맛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총감독 리치 매튜스는 라틴 푸드 페스트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보통 남부 캘리포니아의 라틴 음식점을 생각하면 타말리(Tamale), 셰비체(ceviche), 타코(taco) 정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남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새로운 라틴 음식들이 계속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바로 이 때문에 라틴 푸드 페스트가 변모해 온 것이죠. “타코 축제 정도로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우리 축제에 와서 엘살바도르의 뿌뿌사(pupusa), 쿠바의 로파 비에하(ropa vieja), 볼리비아의 살테냐스(salteñas)를 경험해 보세요.”

오는 8월 샌디에이고의 엠바카데로 마리나 파크 노스(Embarcadero Marina Park North)에서 열릴 라인 푸드 페스트에서는 그란데 테이스팅(Grande Tastings)이라는 행사도 열리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좋을 것입니다. 여러 부스를 돌아다니며 브라질 요리인 페이조아다(feijoada; 돼지고기와 검은콩으로 만든 스튜), 도미니카에서 온 야로아(yaroa; 으깬 플랜테인과 고기, 모짜렐라 치즈로 만든 길거리 음식)를 시식하거나 요리 시연을 구경할 수도 있고, 요리책 사인회도 열립니다. 지금까지 TV 요리프로그램 <찹트(Chopped)>로 유명한 아론 산체스(Aarón Sánchez), 콜롬비아 계 미국인인 잉그리드 호프만(Ingrid Hoffmann) 등 많은 유명 셰프들이 라틴 푸드 페스트를 찾았습니다. 

타코 축제 정도로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우리 축제에 와서 엘살바도르의 뿌뿌사(pupusa), 쿠바의 로파 비에하(ropa vieja), 볼리비아의 살테냐스(salteñas)를 경험해 보세요” —라틴 푸드 페스트 총감독 리치 매튜스 

주말에는 각각의 티켓과 이벤트가 제공됩니다(아이들은 입장료가 할인됩니다). VIP 티켓을 예매하면 우선 입장이 가능하며, 마사지 서비스, 기념품, 그리고 유기농 데킬라, 바하 오이스터, 푸에르토누오보 스타일의 랍스터 등 특별한 먹을 거리가 제공되는 VIP 텐트 이용 권한도 주어집니다.

8월에 여행하기 힘들다면, 11월에는 오렌지 카운티에서, 3월에는 로스앤젤레스의 그랜드 공원에서 라틴 푸드 페스트 못지 않은 셰프 라인업의 요리 축제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