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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of Hotel Vertigo

최우수 리메이크상

최우수 리메이크상
호텔 버티고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의 노브 힐(Nob Hill)에 있는 이 호텔은 1950년대에 엠파이어 호텔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알프레드 히치콕의 1958년작 <현기증(Vertigo)>에서 킴 노박이 분한 여주인공 주디가 반 년 동안 이곳에서 머물렀죠. 실내 장면은 세트 장에서 촬영했지만 이 호텔 501호와 502호 모습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심지어 호텔 바깥의 초록빛 네온사인이 비치는 것까지 재현했습니다. 영화 제목에 따라 이름을 바꾼 이 호텔에 들어서면 오렌지색과 크림색의 실내 장식, 나선무늬가 그려진 거울 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영화 포스터가 연상됩니다. 게다가 로비에서는 항상 <현기증>을 틀어놓고 있죠. 호텔 버티고의 마케팅 담당 이사인 닉 달리세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영화에 직접 나오지 않으면서도 사실상 영화의 핵심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이 바로 우리 호텔의 나선형 계단입니다. 8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누구든 현기증이 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