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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et Napier/Flickr

할리우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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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볼
무대엔 스타가 하늘엔 별

별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황혼녘의 야외 콘서트를 상상해 보세요. 당신은 할리우드 서쪽에 높은 나무가 테를 두르고 있는 상징적인 음악당(뒤쪽이 반원형으로 된)과 매우 비슷한 장소를 머리에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Gustovo Dudamel)과 로스엔젤레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Los Angelis Philharmonic)가 매년 여름 콘서트를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큰 무대 인 아치형으로 쌓여진 층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큰 자연적인 원형 극장으로 남부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클래식 공연이 주를 이루지만(할리우드 볼 오케스트라와 LA필하모니 공연이 균형 있게 구성됩니다), 식자층만을 위한 공연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화요일과 목요일 밤 열리는 클래식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 팬이든 아니든 간에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허비 행콕(Herbie Hancock)과 더 카운트 베이시 오케스트라(The Count Basie Orchestra)같은 재즈의 레전드들의 공연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브루노 마스(Bruno Mars), 원리퍼블릭(OneRepublic) 및 킹스 오브 레온(Kings of Leon)을 포함한 유명가수와 밴드들은 (the Bowl)”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칩니다. 이곳에선 마리아치 페스티벌(Mariachi Festival)과 북미 원주민(Native American) 뮤지컬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가족단위의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들도 열립니다. 주변을 둘러싼 경사지에 완벽한 야외 식사를 위한 피크닉 테이블이 세팅 됩니다(테이블 좌석배치는 선착순입니다).

할리우드 볼 뮤지엄(Hollywood Bowl Museum)에서는 공연티켓을 소지하고 있지 않더라도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이곳은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안성맞춤인 박물관으로 어른들은 1965년 비틀즈(Beatles)의 역사적인 방문때나1956년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과 엘라 피츠제럴드(Ella Ella Fitzgerald)의 멋진 재즈 콘서트을 열었던 당시에 대한 전시들을 보며 추억에 잠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전시는 컴퓨터를 이용한 수동으로 작동할 수 있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할리우드 볼(Hollywood Bowl)을 소재로 한 이어폰을 꼽고 감상하는 슬라이드 쇼, 영화, TV 쇼 및 만화 등이 있습니다.

유용한 팁: 여름에는 대부분 아침 시간대에 리허설 공연을 보기 위해 볼 안으로 아이들을 데려오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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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ffith Observatory

Southern California

Spotlight: 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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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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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 -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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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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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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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oneIsWelcome
로스앤젤레스가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EveryoneIsWelcome

*음악: Father John Misty, “Real Love Baby”

화려한 대도시 LA,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도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한 손에는 트리플 샷 마키아토를 다른 한 손에는 휴대폰을 들고 활기차게 걷고 있는 최정상급 유명인사들을 바로 코 앞에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LA시내는 고속도로가 어지럽게 얽혀 있어서 차량 운전은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속도로를 벗어나 조금만 샛길로 빠져도, 흥미로운 동네들과 신기한 박물관, 미술관에서 LA의 다채로운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해가 지면, LA는 전혀 색다른 도시로 탈바꿈합니다. 클럽에서는 인디 밴드들의 최신 연주가 한껏 흥을 돋우고 내일의 스타가 될 신인배우들이 앞자리를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련되고 섹시한 차림을 한 사람들이 빌딩의 전망 좋은 고층에 자리잡은 레스토랑, 바, 수영장으로 들어갑니다. 최신 영화를 홍보하는 레이저빔이 밤하늘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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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oneIsWelcome
로스앤젤레스가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EveryoneIsWelcome

*음악: Father John Misty, “Real Love Baby”
Manhattan Beach
Mint Images/Getty Images

맨해튼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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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비치
서핑과 태양, 한산한 분위기를 찾는 방문객에게 최적의 휴양지

로스앤젤레스의 비치를 찾는 첫 방문객들은산타모니카(Santa Monica)베니스(Venice)로 향하지만, 느긋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맨해튼 비치(Manhattan Beach)는 최상의 휴양지입니다.

맨해튼 비치는 LA 사우스 베이(South Bay) 지역 국제공항(LAX)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가장 큰 매력은 당연히 해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의 모래와 서핑은 경험해볼 가치가 있으며, 해안 풍경은 베이와치(Baywatch)의 업데이트 버전이라 할 만합니다. 매우 부드러운 맨해튼 비치 모래사장은 배구 코트들이 연이어 설치되어 있으며, 프로 비치 발리볼 토너먼트인맨해튼 비치 오픈(Manhattan Beach Open)이 매년 여름 열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국제 서프 페스티벌(International Surf Festival) 또한 매년 여름 관광객들을 이끄는 주요 축제입니다. 

맨해튼 비치 부두는 맨해튼 비치대로와 태평양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LA 최고급 해안가 주택 풍경과 남쪽으로 팔로스 베르데스(Palos Verdes) 반도의 경치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928 피트 길이의 부둣가를 따라 맨해튼 비치 오픈 역대 수상자들을 기념하고 있으며, 그 끝에는 라운드하우스 아쿠아리움(Roundhouse Aquarium) 가 있습니다. 아쿠아리움 실내에 있는 관람용 풀(viewing pools)과 터치탱크에서 불가사리와 무척추생물들을 자세히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재미난 사실은 영화 “폭풍 속으로(in Point Break )”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서핑보드를 구매한 서프 샵이 있던 자리가 바로 라운드하우스라는 점입니다.

해안가를 따라 잘 포장된 산책길은 스트랜드(The Strand)로 불리며, 자전거나 조깅,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허모사 비치(Hermosa Beach)는 이 곳에서 남쪽으로 불과 1~2마일 떨어져 있으며, 경치 좋은 휴양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맨해튼 비치 중심가에 있는 다운타운 맨해튼 비치(Downtown Manhattan Beach)는 고급 부티크, 상점, 대중 음식점과 고급 레스토랑이 밀집한 지역입니다. 더 스트랜드 하우스(The Strand House)는 농장에서 직접 공급되는 팜-투-테이블 최고급 식재료, 스폐셜 칵테일 메뉴와 함께, 다른 곳과 비교 불가능한 바다 경치를 제공합니다. 엠비 포스트(M.B. Post)는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셰프가 있습니다. 유명하지는 않아도, 심지스(Simmzy’s)와 같이 야외 테라스가 있는 펍을 손쉽게 찾을 수 있어 서핑이나 쇼핑을 즐긴 후 간단한 식사를 즐기기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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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of Julie Chen

캘리포니아 10문 10답: 줄리 첸

캘리포니아 10문 10답: 줄리 첸
에미상을 수상한 토크쇼 진행자 줄리 첸(Julie Chen)

줄리 첸(Julie Chen)더 토크(The Talk) 쇼의 진행자였음을 감안하면, 당연히 얘깃거리가 많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캘리포니아 요리가 있을까요? 당연하지요. 좋아하는 캘리포니아 노래가 있을까요? 네, 4가지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디즈니랜드 리조트(Disneyland Resort)에서 줄리 첸이 즐겨 찾는 장소는 한두 곳이 아니라 무려 10곳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이 중국계 이민자인 줄리 첸은 뉴욕시에서 태어났으며,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 진학하여 방송 저널리즘과 영어를 전공했습니다. TV 프로듀서, 리포터, 앵커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후, 첸은 더 토크라는 프로그램에 정착했습니다. 더 토크는 에미상을 수상한 CBS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첸은 8년 동안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2018년에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바쁜 엄마이자 요가 애호가이기도 한 첸은 만다린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현재 장수 인기프로그램인 빅 브라더(Big Brother) 리얼리티 쇼를 진행하고 있는 줄리 첸을 캘리포니아 10문 10답의 주인공으로 초대했습니다.

 

1. 어디서 사세요? 비버리 힐스요. 

2. 왜 거기서 사세요? 왈가닥 루시(I Love Lucy)라는 시트콤에서 루실 볼이 비버리 힐스(Beverly Hills)를 방문해서 윌리엄 홀든을 만났을 때 제가 완전히 반해버렸기 때문이죠. 비버리 힐스는 저에게 마치 스타들이 사는 마법과도 같은 장소였어요. 물론, 중심지에 위치해서 통근, 통학에 편리하고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구요. (또한, 비버리 힐스의 아이들(Beverly Hills 90210)이라는 드라마도 너무 좋아하고, 여전히 피치 핏(Peach Pit)을 찾고 있답니다!)  

3.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 혹은 사람은? 헐리우드 볼(The Hollywood Bowl)말리부(Malibu)요. 말리부에서 고래 구경은 절대 질리지 않아요.

4. 캘리포니아 사람들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모두 리치몬드 연애 소동(Fast Times at Ridgemont High)에 나오는 스피콜리(숀 펜이 연기한 캐릭터)와 같다는 인식이죠.

5. 그렇다면 캘리포니아 사람에 대한 대체로 진실인 고정관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캘리포니아 사람들 중 일부는 리치몬드 연애 소동에 나오는 스피콜리와 같다는 것.

6. 당신이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즐기는 사치는? 컨버터블 자동차. 이 날씨에 캘리포니아의 햇볕을 받으며 드라이브 하는 건 정말 거부하기 힘들죠.

7.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할 시간이 생겼습니다. 어디로 가실 건가요? 1번 고속도로(Highway One)를 타고 빅서(Big Sur)로 갈 거예요. 1970년대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과 같이 갔었는데, 너무나도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였어요. 하지만 그때 저는 승객이었죠. 뒷자리에 두 명의 자매들과 같이 탔었지만(누가 가운데 자리였는지 맞춰 보세요, 바로 저예요!), 이제는 내 컨버터블 자동차를 직접 운전해서 가고 싶어요. 이번에는 남편과 같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요. 우리는 포스트 랜치 인(Post Ranch Inn)에 머물 거예요. 아직 한번도 가본 적 없지만 굉장히 멋진 호텔이라고 들었어요.   

8. 주 대표 음식점을 정한다면? 욘트빌(Yountville)에 있는 프렌치 런드리(The French Laundry) 레스토랑이요. 식사와 서비스, 세팅 모두 굉장했어요. 어머니 팔순 잔치 장소로 갔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 때 이야기를 해요. 아주 맛있으면서도 건강에 좋은 캘리포니아 요리였었죠.

9. 캘리포니아 스타일을 정의한다면? 요가 팬츠, 티셔츠, (이지(Yeezy), 카니예 웨스트 브랜드처럼) 멋진 운동화와 모자 달린 상의. 느긋한 일상. 안에서도 바깥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주택의 옥외 공간. 야외에서 한참동안 시간을 보내는 것!

10. 가장 좋아하는 캘리포니아 노래는? 마마스 앤 파파스의 “캘리포니아 드리밍”이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좋은 노래이지요. 멜로디의 화음과 사운드 자체가 자유롭고도 편안한 일상, 행복에 대한 환상을 불러일으키죠.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도 좋아해요. 이 노래를 들으면 높은 야자나무들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가 지는 장면을 상상할 수 있어요. 좋은 의미로 그런 장면이 자꾸 떠올라요. 투팍과 닥터 드레의 “캘리포니아 러브”도 있어요. 캘리포니아의 느긋한 이미지 이면에 있는 어두운 부분을 보여주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더 토크에서 제가 감히 닥터 드레가 불렀던 부분을 불렀었죠. 저는 전혀 쑥스러워 하지 않았어요. 제 친구 지미 아이오빈에게 영상을 보내기까지 했지요. 지미가 코첼라(Coachella) 오프닝 무대가 가능한지 알아보겠다고 얘기했었죠. 결국 그런 일은 없었지만요. 마지막으로, “캘리포니아 걸즈”도 좋아하는 노래예요. 비치보이스(Beach Boys’) 버전과 데이비드 리 로스(David Lee Roth’s)가 부른 버전 모두 좋아해요. 이 노래는 모든 종류의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이지만, 캘리포니아 걸의 특별한 매력을 노래하죠.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너무 신나요.       

11. 당신이 생각하는 캘리포니아 드림의 하루는? 말리부 팜 카페(Malibu Farm Café)에서 아침식사를 할 거예요. 프라이드 에그 샌드위치 - 제일 맛있거든요 – 와 버터, 코코넛 오일을 넣어 만든 일종의 방탄(Bulletproof) 커피인 서프라이더 커피를 주문하구요. 그렇게 디즈니랜드(Disneyland)에서 우리 가족과 자매, 조카들, 사촌들과 함께 보낼 하루의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우선, 캘리포니아 어드벤처(California Adventure)에서 래디에이터 스프링스 레이서를 타고 불꽃놀이쇼와 퍼레이드를 구경할 거예요. 중간중간에 메인 스트리트에서 츄러스와 맛있는 핫도그를 먹을 거구요, 저녁식사는 스테이크하우스 55(Steakhouse 55)에서 합니다. 그리고, 헌티드 맨션, 캐리비언의 해적, 버즈 라이트이어 아스트로 블래스터, 토이 스토리 미드웨이 매니아, 터틀 토크 위드 크러쉬, 잇츠 어 스몰 월드, 피터팬의 비행, 스플래시 마운틴, 빅 썬더 마운틴 레일로드, 인디애나 존스 어드벤처를 구경해요. 마지막으로, 몽타주 라구나 비치(Montage Laguna Beach)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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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4-5 days 10 stops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 남부

비치 타운과 유명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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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정의 시작점은 해안의 언덕에 아늑하게 감싸고 있는 우아한 도시, 산타바바라(Santa Barbara)입니다. 이곳에는 스페인풍의 건축물이 고풍스럽게 들어서 있어서 햇볕 따사로운 유럽의 리비에라 해안의 분위기가 납니다. 산타바바라는 ‘미국의 리비에라’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지중해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지만, 사실 현재의 스페인 식민풍 양식의 건물들은 보이는 것만큼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빨간 타일 지붕과 부겐빌레아로 뒤덮인 흰색 벽의 정원 등 스페인 식민지시대 건축 양식은 1925년 지진으로 파손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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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빛이 넘치는 해변 도시 샌디에이고(San Diego)는 이번 여정의 마지막 방문지입니다.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에서는 호톤 플라자(Horton Plaza)에서 쇼핑을 하고 펫코 파크(Petco Park)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해 보세요. 샌디에이고 동물원(San Diego Zoo)에 가시면 자이언트 판다 곰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저마다 뚜렷한 개성을 자랑하는 샌디에이고의 동네를 찾아가 보실까요? 리틀 이탈리아(Little Italy), 노스 파크(North Park), 사우스 파크(South Park), 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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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Jones/ Flickr

LA 다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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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운타운
LA 도심 속 즐기기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그리고 최신 유행으로도 유명한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DTLA)은 멋진 레스토랑과 문화적 명소들 그리고 메이저 리그 스포츠들로 활기찬 대도시의 매력을 발산합니다. 새로운 이주민들의 유입으로 도시는 끝없이 에너지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랜드 파크(Grand Park)는 대표적인 도심 속 공원으로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Walt Disney Concert Hall)이 위치한 뮤직 센터(Music Center)에서 LA 시청까지 탐방할 수 있습니다.

우선 배를 든든히 채우고 탐방에 나섭니다. 1917년에 문을 연 역사 깊은 그랜드 센트럴 마켓(Grand Central Market)은 최근 새로운 단장을 마치고 지금은 벨캄포 풀을 먹고 자란 소고기로 만든 버거, 맥코넬스 파인 아이스크림(McConnell’s Fine Ice Creams)의 자신만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 인기를 모으고 있는 푸드 아이템들을 접할 수 있는 식당들이 모여 있습니다.  웩슬러스 델리(Wexler’s Deli)처럼 오랜 사랑을 받아온 식당들도 방문해 보세요. 도심 내 옛 건물들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을 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화려한 장식의 유나이티드 아티스트(United Artists) 건물은 1927년 개장한 역사 깊은 곳으로 지금은 에이스 호텔(Ace Hotel)로 재탄생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와 LA라이브(LA LIVE)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명소로,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 )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악보와 마이클 잭슨의 장갑과 같은 유물들을 볼 수 있고 노키아 극장(Nokia Theatre)에서 콘서트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랜드 애비뉴(Grand Avenue)는 LA의 문화 중심지로 LA필하모니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디즈니 홀과 붉은 색 사암으로 덮인 현대미술관(MOCA)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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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LA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L.A. is a city of stories. Not just screenplays and novels. But real life stories that can only happen in L.A. A close encounter with dolphins. A brush with a celebrity. A cupcake from a vending machine. It could be an event, an exhibit, a song. But the moment it happens, you can't wait to tell everyone back home about it. What's your L.A. Story? #LA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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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Neil Kremer/Flickr

Spotlight: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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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엔터테인먼트의 세계

번쩍거리는 도시 ‘틴슬타운(Tinseltown)’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곳, 스타를 꿈꾸는 신진 예배우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어두운 선팅을 한 긴 리무진 안에는 톰크루즈, 톰 행크스 또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타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이 곳에서 사람들이 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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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of MasterChef Australia

L.A.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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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푸드트럭
타코, 그릴드 치즈, 신선한 채소 등, 로스앤젤레스의 거리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

일류 요리사가 실험적으로 만든 타코에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 이르기까지, L.A.의 푸드트럭에서 먹을 수 있는 요리의 종류는 놀라울 정도로 많습니다. 어느 도시에서든 푸드트럭은 음식의 최첨단을 맛볼 수 있는 재미있는 방법이죠. 특히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여러 나라 음식이 혼합됩니다. 당연히 푸드트럭에는 바퀴가 달려있어서, 찾아가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소개글 일부에 트위터 계정이나 웹사이트 주소를 기재하였으니, 제대로 찾아가서 원하는 음식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게릴라 타코(Guerrilla Tacos)

고급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요리사가 거리에 나와 타코를 만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바로 웨스 아빌라 때문에 푸드트럭계에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오베르주 카르멜의 월터 만츠케나 르 상트르 드 라 포르마시옹의 알랭 뒤카스 같은 세계적인 요리사들에게 사사받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뿌리는 항상 로스앤젤레스 동부에 있었죠. 아빌라는 2012년 고급 요리를 대중들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차고나 계단 같은 곳에서 간이 식당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트럭을 샀죠. 이동 가능한 식당은 그가 더 창의적인 실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지역에서 그때그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매주 메뉴를 바꿀 수도 있었습니다. 그는 소꼬리, 양 신장, 고구마, 문어 등 끊임없이 새로운 재료를 넣은 타코를 개발하여 L.A. 사람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여기에서 게릴라 타코의 위치를 찾아보세요.

그릴드 치즈 트럭(The Grilled Cheese Truck)

어릴 때 다들 좋아하는 음식을 어른 취향에 맞게 변형하면 당연히 사람들이 몰려들겠죠. L.A.에서 가장 인기있는 푸드트럭 중 하나인 그릴드 치즈 트럭 창업자들은 적어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이 푸드트럭에서는 어릴 적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빵과 치즈를 여러 방식으로 조합하여 제공합니다(트럭의 위치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플레인과 심플 샌드위치에 올라가는 치즈는 여섯 종류입니다. 치즈 맥 & 립에는 체다 치즈, 집에서 훈제 한 바베큐 돼지 고기, 남부 마카로니 치즈와 볶은 양파가 푸짐하게 들어갑니다. 페퍼벨리 멜트에는 불에 구운 토마토 살사와 하바네로 잭 치즈를 얹고 익숙한 프리토 스낵을 곁들입니다.

그린 트럭(Green Truck)

길거리 음식은 건강에 안 좋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린 트럭의 유기농 먹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게다가 식물성 기름을 동력으로도 이용합니다. “케일 예 볼” 같은 메뉴는 퀴노아, 당근, 비트 등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들어지며, 당연히 팔레오나 글루텐 프리 옵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트럭 위치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렛츠 비 프랭크(Let’s be Frank)

핫도그 노점과 유명한 요리사 앨리스 워터스는 어울리지 않다고 느끼겠지만, 실제로 렛츠 비 프랭크(트위터 아이디: @letsbefrank)라는 핫도그 푸드트럭 창업자는 앨리스 워터스의 셰 파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수 무어와 래리 베인은 인도적인 방식으로 가축을 키우는 지역 농부들을 지원합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여섯 개의 핫도그 종류 중 하나를 태하고 양파와 스파이시 데빌 소스를 넣을지만 정하면 되니까요. 

마리스코스 할리스코(Mariscos Jalisco)

라울 오르테가가 2002년 트럭을 개업한 이래로 많은 타코 트럭이 로스앤젤레스에 등장했지만 아무도 그를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오르테가의 대표 메뉴는 타코 도라도라는 새우 타코입니다. 새우와 채소, 향신료를 옥수수로 만든 또띠야에 넣어 튀긴 다음 신선한 아보카도, 그리고 칠리, 토마토, 양배추로 만든 살사를 곁들입니다. 해산물 애호가라면 생선과 새우 세비체, 문어가 들어간 토스타다, 포세이돈도 먹어보세요. 트위터 계정은 @mariscosjalisco입니다. 

쿨하우스(Coolhaus)

쿨하우스의 두 창업자인 나타샤 케이스와 프레야 에스트렐러는 건축과 음식에 대한 열정으로 2008년에 오래된 우편 배달 차량을 이동식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가게로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들은 의외의 곳에서 영감을 얻어 펑키한 조합들을 만들었죠. 위스키 럭키 참스, 흰 체다 팝콘과 도리토스가 들어 있는 “넷플릭스” 아이스크림, 버터밀크, 비스켓 & 스트로베리로 알려진, 딸기 쇼트케이크에 대한 오마주 등이 그 예입니다. 이 트럭(트위터 계정: @coolhausla)은 매우 인기가 좋아서 전국에서 10개의 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홀푸드 매장에서 포장된 샌드위치도 팔고, 샌드위치 요리책도 냈습니다. 

고기 BBQ(Kogi BBQ)

이 상징적인 푸드트럭은 2008년 개장 당시부터 소셜 미디어의 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첫 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셰프 로이 최는 한국과 멕시코의 음식 사이에 의외의 조합을 이루어냅니다. 예를 들면, 김치 퀘사디아, 갈비 타코, 한국식 바비큐와 고수, 칠리소이 비네그레트로 절인 라임 래리쉬를 함께 내기도 하죠. 이 트럭의 주간 일정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가사키 스시 부리또 트럭(Jogasaki Sushi Burrito Truck)

일반적인 레스토랑에서라면 커다란 스시 롤을 손에 들고 먹으면 이상하게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푸드트럭에서라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요가사키(트위터 계정: @jogasakiburrito)는 또띠야나 세서미 소이 페이퍼에 달콤하게 양념한 찹쌀과 참치, 새우 튀김, 장어, 오이를 넣었습니다. 도리토스에 매운 참치 나초를 얹은 메뉴도 있습니다.

주네 쇼(Jené Shaw)

 

 

Kristen Bell
Christopher Polk/Getty Images

캘리포니아 10문 10답: 크리스틴 벨

캘리포니아 10문 10답: 크리스틴 벨
유명 여배우가 캘리포니아에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이유

크리스틴 벨(Kristen Bell)은 캘리포니아 토박이처럼 보일지 몰라도 사실 이 쾌활한 푸른 눈과 금발의 여배우는 미시간(Michigan) 주 출신입니다. 그녀는 20대 초반에 서부 해안으로 이사를 왔고, 이제 골든 스테이트(Golden State)의 공공연한 지지자가 되었습니다. 벨은 샌디에이고 카운티(San Diego County)에서 촬영한 TV 드라마 베로니카 마스(Veronica Mars)에서 고등학생이자 탐정인 베로니카 마스의 역할로 처음 유명해졌고, 그 후에 LA에서 촬영한 드라마 히어로즈(Heroes)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역대 최고 흥행 수익을 올린 애니메이션 영화인 디즈니의 겨울왕국(Frozen)에서 아렌델 왕국의 공주 안나의 목소리로 전세계 소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현재 NBC 드라마 더 굿 플레이스(The Good Place)에서 테드 댄슨(Ted Danson)과 함께 주인공을 맡고 있는 벨은 자신과 남편인 배우 댁스 셰파드(Dax Shepard)가 왜 햇빛이 가득하고 가까이에 아름다운 눈도 있는 곳에서 딸들을 키우기로 선택했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어디서 사세요? 로스앤젤레스

왜 거기서 사세요? 원래 일 때문에 LA에 왔다가 이곳의 라이프스타일이 좋아 눌러 살게 되었어요. 매일 나는 눈가는 곳마다 개방성과 풍부한 다양성을 봐요. 이곳 사람들은 언제나 인간 정신에 대한 나의 믿음을 확인시켜줘요. 나는 LA를 내 거주지라고 말할 수 있어서 아주 자랑스럽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 혹은 사람은? 충실한 햇살. 결코 실망시키는 법이 없어요. 기분을 좋게 해주고, 정원의 식물이 자라게 해주고, 집밖으로 나가 활동하게 해줘요.

캘리포니아 사람들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많은 사람이 캘리포니아 사람들은“비누 방울(bubble)” 속에서 사는 것 같다고 말하죠.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비누 방울은 차단을 암시하지만, 캘리포니아 전역에 광범위한 정치적 견해와 다양성, 이데올로기가 존재하는 걸요.

그렇다면 캘리포니아 사람에 대한 대체로 진실인 고정관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교통이요. 악명이 높을 만해요.

당신이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즐기는 사치는? 매머드 마운틴(Mammoth Mountain)으로 떠나는 가족 여행. 눈에서 노는 경험은 아주 특별해요. LA에는 거의 눈이 오지 않으니까요. 눈에 누워 천사 모양을 만들고 스노모빌을 타는 것 이상으로, 매머드 산의 모든 것에 스며들어 있는 고요함과 평화로움은 어디에도 비할 바가 없어요. 추운 환경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따스함이 있는데, 매머드 산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어요. 그 느낌만으로도 사치라고 할만해요.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할 시간이 생겼습니다. 어디로 가실 건가요? 글래미스(Glamis) [알고도네스(Algodones)] 모래 언덕(Sand Dunes)! 우리는 캠핑카에서 생활하며 가능한 한 자주 달릴 거예요. 긴 주말을 현실에서 벗어나 모래 언덕에서 생활하면 아주 자유로운 기분이거든요.

캘리포니아에서 즐길 수 있는 요리에 대해 공식적인 결론을 내린다면? 북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토마스 켈러(Thomas Keller)의 대표 레스토랑 프렌치 런드리(The French Laundry)가 제일 좋아요. 정말 비교할 수 없는 식사를 경험할 수 있어요. 음식 자체와 요리의 플레이팅과 분위기까지, 잊을 수가 없어요. 도착하는 순간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모든 디테일이 정확하고 예술적인 온전함으로 실행되어요. 요리 업계의 수많은 상을 수상한 곳이에요. 거기서 먹어보면 금방 그 이유를 알 수 있어요. 아주 특별한 곳이죠.

최고의 캘리포니아 노래는? 닥터 드레(Dr. Dre)가 피처링한 투팍(Tupac)의  “캘리포니아 러브(California Love).” 이보다 더 진실인 가사가 없었어요… 캘리포니아는 파티를 즐기는 법을 알죠.

당신이 꿈꾸는 캘리포니아 드림의 하루는 어떻게 펼쳐질까요? 나의 완벽한 LA의 하루는 늦잠을 자다가(내 완벽한 하루에서는 아이들이 아침 6시 30분이 지나도 계속 잠자도록 내버려두니까요) 햇살에 눈을 뜨는 것으로 시작해요. 다음, 가족들을 모아 그리피스 공원(Griffith Park)으로 걸어가 산 아래 앉은 사랑스럽고 맛있는 카페 트레일즈(Trails)에서 아침을 먹어요. 아침을 먹고 다시 걸어서 집에 돌아와 아이들이 놀게 하고 나는 정원일을 해요. 모두 충분히 휴식을 취했으면, 우리는 자전거에 올라 타고 햇빛 아래서 로스앤젤레스 강(L.A. River)을 따라 가족 자전거타기를 해요. 다시 집에 온 후에는 가족 댄스 파티를 열면서 아이들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아이들이 잠이 들게 자장가를 불러줘요. 아이들이 잠들면, 남편과 나는 외출 준비를 해서 우리가 좋아하는 이블레이(Eveleigh)에서 저녁을 먹어요. 음식도 맛있고, 밤에 데이트하기에 완벽한 곳이죠. LA 중심의 선셋 불러바드(Sunset Blvd) 상에 있고, 주위에서 도시의 불빛이 반짝이는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저녁식사 후에 집으로 와서 소파에 편히 웅크리고 앉아 데이트라인(Dateline)을 시청해요. 그게 다예요… 완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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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of the GRAMMY Museum

그래미 박물관

그래미 박물관
LA 도심에서 찾을 수 있는 이 보석 같은 곳에서 음악 산업의 이면을 들여다보세요.

음악 제작의 창의적인, 그리고 상업적인 측면을 엿볼 수 있는 놓치지 말아야 할 장소는 도심에 위치한 LA 라이브(L.A. Live) 복합건물의 일부인, 이 뛰어나지만 종종 간과되는 박물관입니다. 직접 이용해볼 수 있는 전시물이 있는 이곳은 가족들에게 좋은 방문 장소로, 음악에 관심이 많은 너무 어리지 않은 자녀가 있다면 특히 그렇습니다. 박물관은 기타를 꿈꾸던 자녀가 실제로 기타를 만져보고 연주해보고, 음악 프로듀서나 사운드 엔지니어처럼 사운드 부스에서 자신의 노래를 믹싱해볼 수 있게 합니다. 옛 레코드나 비디오는 부모의 청춘을 되돌려줍니다(우드스탁 페스티벌(Woodstock Festival) 좋아하세요?). 또, 많은 음악 장르의 뿌리에 대해 배우고, 엘라 피츠제럴드(Ella Fitzgerald)나 빌리 홀리데이(Billie Holliday)의 고전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재미있는 전시는 세월의 변화에 따라 동일한 음악을 다른 매체, 즉 축음기, 레코드판, 8개 트랙 테이프(기억나세요?), 그리고 오늘날 음악의 표준인 MP3 플레이어를 이용해 만든 버전으로 들을 수 있게 합니다. 또, 엘비스 프레슬리가 팬들과 주고받은 메모에서부터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이 스릴러(Thriller) 비디오에서 착용한 바로 그 장갑과 재킷까지, 엄청난 물품 및 옷 컬렉션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래미 박물관(GRAMMY Museum)의 부 큐레이터 느와카 오누사(Nwaka Onwusa)는 “혁명적인 음악 및 뮤지션들을 소개하고 있는 박물관에 전시된 내용물의 다양성”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말합니다. 박물관의 또 다른 숨은 보석은 200석의 첨단 클라이브 데이비스 극장(Clive Davis Theater)으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콘서트를 열고, 유명 프로듀서 및 기타 음악 산업 종사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음악 산업에 대한 통찰을 얻고, 친밀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더 컬트(The Cult), 애니 레녹스(Annie Lennox) 등의 주요 가수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주요 가수의 공연은 빨리 매진되므로, 일찌감치 공연 스케줄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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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Golden State of Mind): 음악 개척자 - 알로에 블라크(Aloe Blacc)
그래미상 후보로 지명된 가수이자 작곡가 알로에 블라크(Aloe Blacc)가 골든 스테이트(Golden State)로 향해 음악적 영감을 얻고 캘리포니아 럭셔리를 체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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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드림 이터(California Dream Eater)의 언컴플리케이티드 초리오 퀘사디아(Uncomplicated Chorizo Quesadilla) 방문
6월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노키아 극장 / LA라이브에서 매년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흥미로운 영화제가 개최됩니다. 이곳에선 지역 학생들이 출품한 단편영화를 포함 200여편이 넘는 시대를 불문한 여러 장르의 영화뿐만 아니라 그 해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은 그래미 박물관과 LA 라이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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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eimage and Film Indepe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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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C

올베라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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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베라 스트리트
멕시코의 정취가 가득한 LA 발상지

올베라 스트리트는 LA가 처음 탄생하게 된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1930년 멕시코의 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재건되었습니다. 좁은 골목길들과 멕시코 전통 음식점들과 공예품 상점들 들어 찬 19세기 건물들은 진정한 멕시코 마켓의 정취를 불러옵니다.  엘 푸에블로 드 로스앤젤레스 역사 공원(El Pueblo de Los Angeles Historical Monument)에 속해 보호받고 있는 이 곳은 LA에서 가장 오래된 집과 1815년 LA 초기 건물들이 보존되고 있습니다. 거리에서는 멕시코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악사 마리아치의 기타 선율이 들리고 맛있는 토르티아와 츄러스 향이 진동합니다. 가을철, 멕시코의 할로윈 데이인 디아 드 로스 무에르토(Dia De Los Muertos, 스페인어로 망자의 날) 축제나, 크리스마스 행사인 9일간의 촛불 행렬인 라스 포사다스(Las Posadas) 등의 특별한 날에는 올베라 스트리트는 더욱 빛납니다. 역사 공원 내에서 안내원들이 투어를 도와주며 아메리카 트로피칼 해설 센터(Olvera Street’s América Tropical Interpretive Center)에는 멕시코 아티스트인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David Alfaro Siqueiros)의 일부 복원된 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1월

록 음악이나 클래식 재즈, 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그래미상 행사에 주목해 주세요.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은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아델(Adele), 메탈리카(Metalica)와 같은 대형 뮤지션들이 한곳에 모이는 중심지입니다. 스테이플 센터(Staples Center) 인근의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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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na3094/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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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ove

L.A.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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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쇼핑
트렌디한 상점과 셀럽들을 만날 수 있는 곳

로데오 거리(Rodeo Drive)는, 윈도쇼핑에 그치더라도, 꼭 들려야 할 명소입니다.  프라다와 입생로랑 베르사체 등의 정말 갖고 싶은 명품 부티크 샵들이 주르륵 늘어서 있습니다. 쇼핑 매니아라면 인근 비버리 앤 캐논 드라이브(Beverly and Canon Drives)에도 들려 보세요. 아름다운 상점들 속에 유명 셀럽들도 자주 목격되는 곳입니다. 근처 그로브 몰(The Grove)은 야외 럭셔리 쇼핑 엔터테인먼트 센터로, 먹고 쇼핑하고 영화도 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Original Farmers Market)까지 거닐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웨스트 할리우드(West Hollywood)는 LGBT(성 소수자) 문화의 중심지이며, 발렌시아가를 비롯해 크리스찬 루부탱, 스텔라 맥카트니 등의 트렌디한 부티크 상점들이 몰려 있고 나이트클럽들과 예쁜 카페들이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LA의 실버 레이크(Silver Lake) 인근에도 욜크(Yolk )와 헤밍웨이 앤 피켓(Hemingway and Pickett) 등의 예쁜 매장들도 방문해 보세요. 모험심을 약간 발휘해 LA 패션 디스트릭(LA Fashion District)과 산티 앨리(Santee Alley)까지 길을 넓혀 봅니다. 150개 이상의 상점들과 노점들이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을 팔고 있습니다. 할인 의류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도 수 있습니다. 캘빈 클라인과 마이클 코어스 등의 유명 브랜드가 있는 시타델 아울렛(Citadel Outlet Mall)도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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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nesto Andrade/Flickr

로스앤젤레스 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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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이닝
셀레브리티 셰프와 글로벌 요리의 향연

LA는 셀레브리티들이 모여드는 강력한 자력을 가진 슈퍼 스타급 도시입니다. 때문에 세상에 도전장을 내밀 만큼 패기만만한 셰프들이 속속 LA로 모여드는 것은 사실 놀랄 만한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볼프강 퍽과 같은 미국 전역에서 이름을 날리는 셰프가 비버리힐스에 연 <스파고 (Spago)>는 A급 스타들이 찾는 곳으로 놀랍도록 참신한 요리가 선을 보이는 곳입니다. 요리뿐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도 찬탄을 불러 일으키며 멋진 루프탑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철 식재료, 특히 캘리포니아의 신선한 산물로 메뉴를 짜고 있는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벤 포드가 LA 다운타운에 연 밝고 가벼운 분위기의 <포드스 필링 스테이션 (Ford’s Filling Station)>은 물론이고, 요하임 스플리챌이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안에 연 <파티나 (Patina)>라는 최고급 레스토랑 역시 신선한 식재료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스플리챌은 ‘시즈널 글레이즈드 베지터블 모자이크’과 같은 요리를 통해 미식 애호가들의 열화와 같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LA 곳곳에는 정장을 입고 방문해야 하는 셀레브리티 셰프들의 레스토랑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도시답게 각 나라의 전통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훌륭한 레스토랑들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이들 레스토랑들은 시내 중심가보다는 주거지 안에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리아타운 안에 있는 <강호동 백정>에서는 손님들이 직접 바비큐를 요리해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리틀도쿄에 있는 <쯔지타 (Tsujita)>에서는 국물이 끝내주는 라멘을 내어 놓고 있습니다. 1923년부터 문을 연 <엘 촐로 (El Cholo)>는 LA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그린 콘 타말레를 꼭 드셔 보셔야 합니다. 

SPECIAL FEATURE
당신 안의 잠재된 패셔니스타 본능을 일깨워 보세요

캘리포니아에서 쇼핑은 하나의 예술과도 같습니다. 여러분이 완벽한 칵테일 드레스를 찾고 있는 중이든, 아니면 멕시코 피냐타를 찾고 있든 이 곳에서는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모두 찾을 수 있습니다. 신선한 농산물을 시식해보고 싶다면 파머스 마켓을 추천해드리며, 손수 구워 만든 도자기 사발을 찾고 있다면 아티스트들이 모여 사는 예술 구역 중 한 곳을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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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Coast Pl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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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4-5 days 10 stops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 남부

비치 타운과 유명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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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정의 시작점은 해안의 언덕에 아늑하게 감싸고 있는 우아한 도시, 산타바바라(Santa Barbara)입니다. 이곳에는 스페인풍의 건축물이 고풍스럽게 들어서 있어서 햇볕 따사로운 유럽의 리비에라 해안의 분위기가 납니다. 산타바바라는 ‘미국의 리비에라’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지중해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지만, 사실 현재의 스페인 식민풍 양식의 건물들은 보이는 것만큼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빨간 타일 지붕과 부겐빌레아로 뒤덮인 흰색 벽의 정원 등 스페인 식민지시대 건축 양식은 1925년 지진으로 파손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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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빛이 넘치는 해변 도시 샌디에이고(San Diego)는 이번 여정의 마지막 방문지입니다.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에서는 호톤 플라자(Horton Plaza)에서 쇼핑을 하고 펫코 파크(Petco Park)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해 보세요. 샌디에이고 동물원(San Diego Zoo)에 가시면 자이언트 판다 곰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저마다 뚜렷한 개성을 자랑하는 샌디에이고의 동네를 찾아가 보실까요? 리틀 이탈리아(Little Italy), 노스 파크(North Park), 사우스 파크(South Park), 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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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 Judge

루프탑에서 즐기는 이색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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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에서 즐기는 이색휴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멋진 전망

멋진 일상 탈출을 꿈꾸는 여행자들이라면 이곳을 주목해 보세요. 할리우드 사인 언덕에서부터 서쪽 지평선 아래로 온몸을 감싸며 비추는 따스한 햇살아래 LA한 복판에 위치한 루프탑 레스토랑, 클럽 혹은 라운지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근사한 일이 또 있을까요? LA하면 먼저 떠오르는 게 따뜻한 날씨인데 그 명성에 맞게 연중 내내 햇살은 반짝반짝 빛나고 낮에는 물론 밤에도 따뜻한 날씨를 선사합니다. 푸른 빛이 감도는 시원한 야외 수영장에서 가벼운 파티를 즐기기에 이보다 더 특별한 곳이 있을까요?

남부 캘리포니아의 무더운 날씨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웨스트 할리우드 몬드리안 호텔(Mondrian hotel) 꼭대기에 위치한 셰프 브라이언 말라키(Brian Malarkey)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헤링본(Herringbone) 레스토랑을 방문해 보세요. 이곳에선 근사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식당만의 시그니처 가구들로 꾸며진 멋진 공간에서 마치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근사한 거실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만약 짧은 치마나 샌들 복장을 하고 DJ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스카이바에 있는 수영장을 방문해 봐도 좋을 것입니다.

또 다른 추천 명소로는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윌셔 호텔(Wilshire Hotel) 꼭대기에 위치한 The Roof on Wilshire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에서 탁 트인 공간에서 스카인라인 불빛아래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Mule-style 칵테일 음료를 즐겨볼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에이스 호텔(Ace Hotel) 위에 올라가면 LA다운타운 너머 우뚝 솟은 샌 가브리엘 산(San Gabriel Mountains)의 멋진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출하다 싶을 땐 에이스 호텔에 위치한 L.A. Chapter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해 루프탑에 앉아 경치를 관람하며 식사를 즐길 수 도 있습니다. 특히나 이곳은 각종 열대과일 음료가 유명하다고 하니 이곳을 방문하면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금은 익살스럽고도 특별한 밤을 경험하고 싶다면 다운타운에 위치한 스탠다드 호텔(The Standard Downtown) 루프탑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곳에선 야외 수영장을 따라 늘어선 우주선 모양의 수중침대에 누워볼 수도 있습니다. 핫한 장소이니만큼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늘 붐비는 탓에 대기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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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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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안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만큼 아름다운 외관

높이 솟은 스테인레스 스틸 패널들로 이루어진 인상적인 디즈니 홀의 외관은 유명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설계한 것으로 범선, 활짝 핀 꽃, 오리가미(종이 접기) 등 아주 다양한 것에 비유되어 왔습니다. 미송으로 만든 높낮이가 있는 파상벽에 불룩한 천정으로 감싼 메인 홀에서 연주를 듣는 것은 마치 첼로나 바이올린 속에 들어간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준다고들 합니다. LA필하모니와 다른 유명한 뮤지션들의 연주가 단지 귀로만 들어오는 것이 아닌 눈으로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메인 홀 정면의 오르간은 마치 감자튀김 같다고 해 ‘프랜치 프라이’라는 애칭으로 불립니다. 디즈니 홀 외부로는 셀프 가이드나 가이드 투어를 통해 둘러 볼 수 있습니다. 레벨 3 가든에서는 아름다운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는 자기 조각으로 만들어진 장미꽃 모양의 릴리안 디즈니 분수가 있습니다. 콘서트 홀의 건축비를 기증한 릴리안 디즈니(Lillian Disney )에게 바치는 헌정의 의미가 있습니다. 

SPECIAL FEATURE
Where to get a glimpse of the hottest movie stars

캘리포니아 전역에 위치한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거주하고 일하며 때론 여가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햇살이 내리쬐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해변을 둘러보세요. 당신은 매튜 맥커너히(Matthew McConaughey)가 파도를 가르며 서핑을 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도 있으며, 마트에 가면 벤 애플렉(Ben Affleck)이 쇼핑하는 모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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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enmedia/F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