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타운 레이크

여름은 산 호수에서 헤엄을 쳐야 완성됩니다. 그러므로 레딩(Redding)에서 서쪽으로 자동차를 몰아 위스키타운 레이크(Whiskeytown Lake)의 따뜻하고 수정 같이 맑은 물에 발을 담가보세요. 호수 둘레 길이가 36마일(약 58킬로미터)을 넘기 때문에 일광욕을 즐기고 여름날 소설 읽기, 모래 위 피크닉을 즐길 충분한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은 느긋하게 여름을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호수는 1963년 282피트(약 86미터) 높이의 위스키타운 댐 건설로 호숫물 속에 잠긴 골드 러시 광산 도시에서 그 이름을 따왔습니다. 하지만 보트와 카약을 타고, 낚시와 윈드서핑을 하기에 정말 좋은, 표면적 3,000에이커 이상의 맑은 물을 담고 있어 이 저수지는 자연 호수의 성격이 짙습니다. 보트를 젓다가 지치면 호수의 섬 중 하나에 올라가 피크닉을 하거나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크 바텀 마리나(Oak Bottom Marina) 측에서 오크 바텀(Oak Bottom)과 브랜디 크리크(Brandy Creek), 두 곳에서 보트와 장비 대여를 합니다.

패들링이 처음인 사람은 이른 아침 물이 잔잔할 때 진행하는 무료 관리인 안내 카약 또는 스탠드업 패들보드 투어에 신청하세요(미리 예약하세요). 흰머리독수리, 물수리, 왜가리, 그 밖에 각종 철새도 볼 수 있습니다. 잊지 못할 경험을 하려면, 브랜디 크리크 비치(Brandy Creek Beach)에서 출발하는 야간 카약킹 투어에 참가하세요(7~9월의 밤을 선택하세요).

수상 스포츠에 관심이 없다고요? 그러면 하이킹하여 폭포로 가세요. 위스키타운 폭포(Whiskeytown Falls)가 220피트 높이에서 인상적으로 떨어지고, 3단 폭포인 볼더 크리크 폭포(Boulder Creek Falls)는 138피트 높이에서 이끼 덮인 절벽 협곡으로 떨어집니다.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호수 서쪽의 타워 하우스 역사 구역(Tower House Historic District)을 방문하여 여름 투어를 위해 개방한 엘도라도 광산(El Dorado Mine) 폐허와 1852년의 초기 정착민 찰스 캠든(Charles Camden)의 집을 볼 수 있습니다. 관리인들이 이 지역의 골드 러시 역사를 설명하고 사금 채취 체험을 안내합니다.

또는 이곳을 자주 찾는 사람들이 하는 대로 해보세요. 아이스박스 챙겨서 곧장 브랜디 코브(Brandy Cove)로 가는 것입니다. 모래 해변, 얕은 물, 인명 구조원, 바비큐 장소가 느긋한 여름날을 위한 모든 조건을 제공합니다. 오래 머물고 싶다면? 텐트나 RV 자동차, 그리고 스모어 만들어 먹을 재료를 챙겨 오크 바텀 캠핑장(Oak Bottom Campground)이나 브랜디 크리크 캠핑장(Brandy Creek Campground)의 자리를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