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캐피탄 캐니언
Central California
센트럴 코스트

한 편의 장대한 서사시 같은 빅서(Big Sur)에서 ‘미국의 리비에라’로 알려진 지중해풍 해안도시 산타바바라(Santa Barbara)에 이르기까지, 그림 같은 마을과 들쭉날쭉한 해안 절벽, 구릉지대에 펼쳐진 와인 산지 등 꿈결 같은 센트럴 코스트의 아름다움에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가 매료된 것도 놀랄 일은 아닙니다.
몬터레이(Monterey)는 지난 1849년 캘리포니아 주 최초의 헌법이 승인된 곳으로 캘리포니아 최초의 주도였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나만의 해변을 발견하고, 레드우드 트레일을 거닐고, 바다수달과 조우하고, 노을을 배경으로 피노누아 와인을 마시는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하이웨이 원 재개통
캘리포니아 1번 고속도로(Highway 1)가 지난 18개월간 복구를 마치고 공식적으로 재개통 되었습니다. 도로를 따라 북쪽 ...
하이웨이 원 제대로 즐기는 5가지 방법
캘리포니아 1번 고속도로(Highway 1)가 모두 복구되었기 때문에 이제 누구나 빅서(Big Sur)를 통과하는 아름다운 하이웨이 원 도로를 달릴 수 있습니다. 레드우드 숲과 높이 솟은 절벽,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다운 해안가 전망을 볼 수 있는...
캘리포니아의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캘리포니아 1번 고속도로(Highway 1)는 꿈의 드라이브를 선사합니다. 이 상징적인 도로는 다나 포인트(Dana Point)에서 ...
까사 데 프루타 오차드 리조트
1908년에는 작은 체리 가게였던 곳이 매년 3백만 명의 방문자를 맞이하는 거대한 길거리 명소가 되었습니다. 몬터레이에서 북동쪽으로 약 64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홀리스터의...
캠브리아
캠브리아(Cambria)는 해변 도시라기 보다는 바닷가 옆 예쁜 마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하이웨이 원 로드 트립
1번 고속도로(Highway 1)는 97 킬로미터의 짧은 거리안에 특별한 호텔과 거친 해안선의 아름다운 전망을 갖추고 있으며, 센트럴 코스트(Central Coast)를...
산타 마리아 즐길 거리 TOP 5
베이 지역과 로스앤젤레스 중간 지점에 위치한 산타 마리아 밸리(Santa Maria Valley)는 오래 전부터 목장과 농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산타 마리아 바비큐
캔자스 시티나 멤피스, 혹은 텍사스의 바비큐 스타일은 미국 어디에서나 유명하지만, 캘리포니아 주의 산타 마리아 밸리(Santa Maria Valley)도 그만큼 알려지진 않았으나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1800년대 중반 무렵 ...
Spotlight: 벤투라 카운티
하나의 큰 야외 놀이터처럼 느껴지는 센트럴 코스트 남쪽 끝, 벤투라 카운티는 햇살과 파도가 넘실거리는 곳입니다...

Spotlight: 산타바바라
부겐빌리아가 붉은 타일이 덮여 있는 지붕 위로 뻗어있고, 지저귀는 새 소리가 바다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과 함께 실려오며 저 수평선 너머에는 섬들이 점점이 흩어져 있는 가운데 고래가 뛰어오르는 모습이 바로...
20마리의 회색고래가 해마다 알래스카에서 멕시코까지 9,656km(6,000마일)에 이르는 대장정에 올랐다가 다시 알래스카로 돌아갑니다. 베링해(Bering Sea)에서 서식하는 이들은 짝짓기와 번식을 위해 멕시코의 바하 캘리포니아(Baja California)의 따뜻한 해안 석호 지대로 갑니다. 회색고래의 이동은 지구상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놀라운...
Spotlight: 빅서
카멜-바이-더-씨(Carmel-by-the-sea)와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사이 145km(90마일)에 걸친 해안선에 거대한 삼나무 숲과 안개가 어우러져 잊혀지지 않을 만큼 멋진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빅서는 그 신비로운 매력으로 헨리 밀러, 비트...
Spotlight: 몬터레이 & 카멜
3면이 태평양으로 둘러싸인 몬터레이 반도(Monterey Peninsula)는 바람 부는 비치와 조용한 만, 미식가들을 위한 레스토랑과 가볍고 부담 없는 식당, 선사시대 역사와...
et ready for the Central Coast’s ultimate gathering of the culinary world. First launched in 2008, 페블 비치 음식 & 와인 is one of those star-...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
사실 각양각색의 바닷속 생명에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잠수복을 껴입고 바다 속으로 풍덩 빠져보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Monterey Bay Aquarium) 에 오면 마치 진짜 물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매년 2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잘 관리된 녹색 잔디가 펼쳐져 있는 AT&T 페블 비치 내셔널 프로암(AT&T Pebble Beach National Pro-Am)에 일류 골프 선수들과 유명 인사들이 총출동합니다. 1937년에 빙...

2일간 진행되는 카스트로빌 아티초크 페스티벌(Castroville Artichoke Festival)은 같은 이름의 마을에서 남쪽으로 28킬로미터 떨어진 몬터레이에서 진행될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 와인 컨트리
유서깊은 목장지대, 로맨틱한 해안, 시골길, 한동안 머물고 싶은 마을들, 그리고 끝없이 펼쳐지는 포도밭.둥근 언덕과 양지 바른 계곡에 자리한 수백개의 와이너리를 보유한 센트럴 코스트는 단연 최고의 와인산지입니다. 몬터레이와 지척에는 리버 로드 와인 트레일(...
캘리포니아 전체에는 무려 3,000개가 넘는 와이너리가 있어 어느 곳을 가더라도 유명 와인 대회에서 입상한 와인을 찾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와인로드는 이미 유명한 곳도 있고 앞으로 크게 발전할 것 같은 곳도 있습니다. 어떤 곳은 와이너리가 많아서 다 돌아보는 데 1주일이 꼬박 걸리기도 하고, 어떤 곳은 반나절이면 다 돌아볼 정도로...
와이너리가 가득 찬 언덕은 로맨틱합니다. 하지만 가족 여행객들에게도 놓쳐서는 안 되는 즐거운 추억을 안겨드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깜짝 놀랄 만큼 많은 와이너리에서 테이스팅 공간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바꿔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어른들을 위한 와인 테이스팅은 계속 된답니다. 한편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수제 맥주...
Spotlight: 산 루이스 오비스포
태평양 연안의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의 중간 지점에 있는 비옥한 지역인 산 루이스 오비스포(San Luis Obispo)는 와인산지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농장에서 식탁까지’를 표방한 레스토랑, 유서 깊은 관광지와 소박하지만 매력적인 소도시를 만나볼 수 있는...
과즙이 뚝뚝 흐르는 에어룸 토마토와 갓 딴 딸기, 초소형 UFO 비행선처럼 생긴 달디 단 배, 수제 치즈, 에메랄드 빛 초록으로 빛나는 올리브 오일, 인근 야생화에서 채취한 꿀.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구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 주의 파머스 마켓은 요리에 대한 무궁무진한 모험을 가능케 해 주는 곳입니다. 이들 농산물 직거래 시장은 캘리포니아의 농장에서...
캘리포니아는 다른 주에 비해 거의 두 배 정도 소속된 프로팀이 많다 보니 항상 빅 리그 경기가 열립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에서는 연중 내내 미식축구나 야구를 뛰어넘는 세계 수준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북부와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의 최고 서퍼들의 전설적인 서핑실력을 감상해 보세요. 사막지역의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팜 스프링스 근처 인디언...
당신이 뱀파이어라면 마늘 향이 가득한 길로이 갈릭 페스티벌(Gilroy Garlic Festival)은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뱀파이어가 아니라면 일생에 한 번은...
Spotlight: 채널 제도 국립공원
산타바바라와 남부 캘리포니아 앞바다에 위치한 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채널 제도 국립공원은 신비롭고 외딴 곳입니다. 배나 경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후 하이킹이나 카약으로 돌아보는 게 일반적입니다. 수 많은 식물종과 야생의 보고로 ‘북미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는...
벤투라 카운티 와인 트레일
벤투라 카운티(Ventura County) 와인 트레일을 따라 마주치게 되는 도심이나 목가적인 오하이 밸리(Ojai Valley)에서는 20여곳의 와인 테이스팅이 가능한 와이너리 및 테이스팅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옥스나드(Oxnard) 다운타운의...
옥스나드
옥스나드는 딸기와 바다가 만나는 곳입니다. 산타바바라에서 남쪽으로 40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11.3km 이상 펼쳐져 있는 해변가와 인근 농장과 밭에서...
LA와 샌프란시스코 같은 대도시 사이에 끼여있는 센트럴 코스트는 유유자적함으로 알려져 있을지 모르지만, 이런 주요 관문들과의 근접성 덕분에 세계 수준의 행사가 열리곤 합니다. 1958년 이래 몬터레이 재즈 페스티벌에는 빌리 홀리데이, 다이애나 크롤 같은 쟁쟁한 재즈뮤지션들이 출연했습니다. 레오나르도 드카프리오, 안젤리나 졸리 등 할리우드 A급...
Spotlight: 허스트 캐슬
캘리포니아에는 대저택들이 흔합니다. 영화배우나 IT 업계 부호들이 별채들과 수영장...
흰돌고래와 직접 입을 맞추고, 세련된 영화 세트를 직접 감상하고, 캘리포니아의 테마파크에서 월트 디즈니의 은신처를 돌아보는 등의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으시다고요? 인기 관광지에 준비된 특별한 소수만을 위한 투어를 총망라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단, 사전 예약 필수).
별이 쏟아지는 하늘, 캠프파이어를 둘러싸고 나누는 이야기, 편안한 침낭, 캘리포니아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에서 캠핑을 하며 누릴 수 있는 행복까지 모두 만나보세요. 거기다 차를 끌고 외딴 산간까지 올 필요도 없습니다. 화려한 캠핑을 일컫는 '...
Spotlight: 피너클스 국립 공원
캘리포니아의 국립 공원에 새롭게 추가된 피너클스 국립 공원은 고대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절벽, 바위, 동굴 형성층 등으로 다채로운 볼 거리를 선사합니다. 산 안드레아스 단층(San Andreas Fault)을 따라 발생한 작은 지진들로 화산 폭발에서 생긴...
소규모 테마파크나 관광지는 역사적인 해변의 놀이터, 전통이 남아 있는 도심 공원의 매력, 신나는 소리가 가득 찬 모험과 같은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공간입니다. 이들 소규모 테마파크에서는 고전적인 놀이 체험이 가능합니다. 이곳에서 사람이 직접 탈 수 있는 모형 철도, 야생 또는 뒤뜰에서 노는 동물들, 어린이용 전통 인형극과 함께...
센트럴 코스트 미션
샌디에이고에서 소노마까지 824마일에 걸쳐 마치 스페인산 진주처럼 박혀있는 21개의 미션들은 진귀한 인공구조물에서 장엄하게 복원된 건축물까지 한결같이 보물덩어리들입니다. 센트럴 코스트에 자리한 잘 보존된 11개의 미션들은 미적 관점에서뿐 아니라 역사적 의미로 볼...
